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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종원의 푸드트럭’, 플랜F팀의 첫 오픈… 두 형제의 팀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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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소맨팀과 플랜F팀의 첫 오픈이 방송 됐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소맨팀과 플랜F팀의 장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캡처
 
백종원은 소맨팀의 접객 담당을 보고  “왜 잘 생긴 사람이 앞에서 서빙을 해야 되냐”며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거나 권상우 닮았다는 말을 들으며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지만 곧 거스름돈을 잘못 거슬러주는 계산 실수를 여러 번 하고 매운 닭국수 메뉴에 매운 소스를 깜빡하는 실수까지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머리가 멍한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라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우려를 했다.
 
다행히 추운 날씨 때문에 소맨팀은 잘 팔릴 것 같다며 김성주는 예상했다. 
 
플랜F팀의 오픈을 보며 백종원은 제일 걱정된다고 말했다. “모든 일에 핑계, 모든 일에 거짓” 이라고 말하면서도 “화가 나면서도 측은한 마음이 드는 팀”이라고 말하며 두 형제의 팀워크를 걱정했다.
 
플랜F팀의 위기는 줄이 길어졌는데 완자가 다 떨어져 다시 튀겨야 하는 바람에 10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닥쳐왔다. 10분을 기다리며 서 있는 손님과 얘기하던 도중 손님은 형제끼리 하면 많이 부딪히지만 그래도 식구가 낫다며 플랜F팀을 격려했다.
 
그 이후로 플랜F팀은 서로 걱정하고 도와가며 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안도했다. 손님들도 노력하는 형제의 모습에 격려해주었다.
 
한편,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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