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화 이글스가 좌완 투수 박정진과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 원 2년 총 4억 5000만원 등 총액 7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이번이 두 번째 FA자격. 그는 계약을 마치고 “구단에서 내 의견을 존중해줘 좋은 소식을 전한다”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9 15: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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