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경 기자) 신동선 박사가 가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올 한해 나를 울린 한마디"라는 주제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이 날 출연한 신동선 경찰학 박사는 자신의 젊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군대에서 큰 사고를 쳤는데 아버지가 오히려 나를 믿어주는 모습을 보였다"며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신 박사는 "그 이후로 경찰이 된 후에도 검거실적을 1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신 박사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지만 가족에게 소홀해서 미안했다"고 심정을 전하며, "딸이 어떻게 컸는지 잘 몰라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9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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