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양현종이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양현종은 현 KBO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다.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야구를 시작한 양현종은 광주동성고 재학 당시 김광현의 뒤를 잇는 당해 랭킹 2위의 좌완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치에 힘입어 청소년 대표팀에 뽑혔으며, 2006년에 IBAF 세계야구청소년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2014 시즌 국내투수 중 다승 1위, 탈삼진 1위, FIP 1위, FWAR 1위, 초대 최동원 상 수상자로 맹활약했지만, 후반기 징크스를 직격타로 맞고, 해외의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2015 시즌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투수로 등극하며, 2010년 류현진 이후 조정방어율 200, WAR 8을 돌파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9 0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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