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마이크로닷(이하 마닷)이 완도에서 지깅낚시로 방어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한 채널A,‘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이 지깅낚시에 도전했다. 지난 제주도 방송에 이어 또다시 도전하는 지깅낚시.
과연 이번에는 지깅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마닷은 낚싯대를 힘차게 흔들며 이번에는 대어를 낚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부풀었다.
지깅낚시가 처음인 민우도 마닷의 기운을 받아 낚시에 성공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좀처럼 고기는 잡히지 않았다.
이경규는 이번에도 실패하는 것 아니냐며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마닷은 지치지 않고 저킹( 낚싯대를 팔 전체로 강하게, 어느 정도의 폭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했다.
결국 마닷은 초대형 방어를 잡는 데 성공했고 이덕화와 이경규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방영 17회 만에 대어를 잡은 마닷은 신나서 방어를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널A,‘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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