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군 입대 전 공개한 마지막 셀카…“키스미 보고싶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키스 리더 수현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28일 유키스 소속사 nhemg는 “유키스의 리더 수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현은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유키스 멤버들과 회사식구들만이 함께한 자리에서 조용히 군에 입소했다.

 
수현은 1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수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갑자기 군 입대 소식을 전해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라며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제가 없는 동안에도 유키스 많은 사랑으로 응원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수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라이브 즐거웠구먼요~~~~ 키스미 보고싶당 ㅜㅜ 감기조심!! 유키스 준 더유닛 1위 축하!!!!!
#더유닛 #유키스준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셀카라 유키스의 팬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수현은 그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지난 10월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FLY’는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한류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졌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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