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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대만으로 잠적한 이유는 무엇? ‘간통 논란부터 이탈리안 셰프와 이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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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옥소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복귀를 포기하고 대만으로 출국 후 잠적한 사건이 재조명 받고있다.
 
옥소리는 박철과 결혼 후 이혼한 뒤 ‘간통’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후 2014년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추진하며 방송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과거 인터뷰에서 옥소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고 밝히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인터뷰에서 박철과의 간통사건의 법적 절차가 모두 끝나지 않았고 이탈리안 남편이 수배사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JTBC ‘연예특종’ 방송 캡쳐
JTBC ‘연예특종’ 방송 캡쳐
 
이에 본래 복귀를 선언했던 옥소리는 모든 섭외가 끊기면서 대만으로 출국해 잠적했다. 소속사는 이 사태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연란이 끊긴 옥소리에게 법적 소송을 걸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입장표명없이 해외로 출국한 후 연락이 두절됐던 옥소리가 이탈리안 셰프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탈리안 셰프는 옥소리와 결혼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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