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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사고, 올해 일곱 번째…‘근본적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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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등촌동에서 올해 일곱 번째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 중 1명이 중상, 1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등촌동 크레인 사고 / 뉴시스
등촌동 크레인 사고 / 뉴시스

이번 크레인 사고는 올해 일곱 번째 사고다.

지난 4월 울산 에쓰오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사고로 1명 사망, 5월 1일 경남 거제 삼성 중공업 조선소에서 크레인 충돌로 6명이 사망했다.

이어 5월 22일 경기 남양주 공동주택 신축공사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사망하고, 10월 10일 경기 의정부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역시 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최근 9일과 12일 각각 경기 용인과 평택에서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여섯 번째 등촌동 크레인 사고다.

사고는 순식간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에는 최소 2~3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계속되는 사고 속에서 감식결과는 늦어져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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