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서울 강서구서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 입구 교차로 인근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크레인이 도로 방면으로 넘어지며 지나가던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 중 1명이 중상, 1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지나가던 시민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현재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공항대로 강서구청 입구 부근 크레인이 버스위로 전도된 사고 처리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1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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