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연화(박현정)와 달순(홍아름)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달순이 연화의 모습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날 연화는 선글라스를 껴고 알아보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다녔다.
이때 원단을 들고 가는 달순과 어깨를 부딪히게 됐다.
연화는 떨어진 달순의 원단을 주워주던 중, 달순과 눈이 마주쳤다.
달순이 반갑게 인사하며 “실장님”이라 외쳤으나, 연화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연화는 “사정 있어서 그런데 나 만난 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면서 “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하겠다”며 꼭 비밀을 지켜달라 전했다.
이후 달순은 복남이에게 연화의 소식을 물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사람됐다면서, 성격도 변하고 아이같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달순은 “내가 본 송실장님은 예전모습 그대로였는데,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