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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철희 의원, “김관진의 사이버사 댓글부대 문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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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 이철희 의원이 ‘썰전’ 전 패널이 아닌 국회 국방위 간사로 출연했다.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27일 ‘북한의 대남 C-심리전 관련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문건에는 사이버사 댓글부대 문제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 이후 풀려난 김관진 전 장관(이명박 정부 시절)의 사인이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한 이후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을 자리에 초대했다.
 
이철희 의원에 따르면 이 문건은 국방부 보안심사위원회에서 이날 비밀 해제한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 작성 문서 20여건 중 하나로 2012년 4월 총선에 대비한 사이버사의 구체적인 작전 지침을 담고 있다. 2012년 3월9일 작성된 것으로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서명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철희 의원은 “김 전 장관이 지난 2012년 4ㆍ11총선에 대한 군(軍) 개입을 진두지휘했고 이것이 청와대의 지시 및 협조에 따른 것임이 증명되는 문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관진 장관이 이정도 문건에 서명을 하고 보고를 했다면 대통령에게 했을 것이라 주장했다.
 
당시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다.
 
‘썰전’ 전 패널인 이철희 의원.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문서가 있을 가능성을 보고 내일부터 다시 들여다 볼 생각이라 전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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