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이 KBS 인사 소식을 전했다.
27일 JTBC ‘뉴스룸’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강규형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의 해임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27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제5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KBS 이사 해임 건의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올해 10월17일부터 11월9일까지 KBS 이사진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방통위에 비위의 경중을 고려해 해임 건의 등 적정한 인사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위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KBS 이사 전원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했다. 그 중 업무추진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규모가 큰 강 이사에 대해 행정절차법에 따른 사전 통지 및 청문을 거쳐 해임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 해임 건의가 제대로 진행될 경우, 고대영 KBS 사장 인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대영 사장 인사 문제는 KBS 파업과도 연결돼 있다. KBS 파업 노조의 요구사항이 고대영 사장 퇴진이기 때문.
이에 해당 문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7일 JTBC ‘뉴스룸’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강규형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의 해임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27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제5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KBS 이사 해임 건의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올해 10월17일부터 11월9일까지 KBS 이사진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방통위에 비위의 경중을 고려해 해임 건의 등 적정한 인사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위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KBS 이사 전원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했다. 그 중 업무추진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규모가 큰 강 이사에 대해 행정절차법에 따른 사전 통지 및 청문을 거쳐 해임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 해임 건의가 제대로 진행될 경우, 고대영 KBS 사장 인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대영 사장 인사 문제는 KBS 파업과도 연결돼 있다. KBS 파업 노조의 요구사항이 고대영 사장 퇴진이기 때문.
이에 해당 문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7 2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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