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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유역비-양양의 진한 로맨스…2018년 1월 개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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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2018년 1월에 개봉한다.

27일 풍경소리에 따르면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2018년 개봉한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세 번의 삶, 세가지 세상에 복숭아꽃이 십리 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뜻으로 당칠공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세 번의 삶과 세가지 세상에 걸친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중국에서 불기 시작한 ‘삼생삼세 십리도화’열풍은 국내에서 소설, 만화의 출간 및 TV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 마침내 덕후들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올 6월 문학동네에서 소설 원작이 출간되어 독특한 상상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도 올랐으며, 중화 TV에서 드라마가 방영되어 좀처럼 보기 힘든 중드 덕후이 생기면서 다시보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 티저 포스터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 티저 포스터

국내에서 덕후가 생기기 이전에 이미 중국에서 원작소설은 베스트셀러였으며, 영화와 TV드라마가 동시에 제작되었다. 영화는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900억원에 달하는 흥행을 했으며 TV드라마는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소설, 만화, 드라마, 영화 모든 장르를 평정한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영화가 드디어 2018년 1월 한국에서 개봉소식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사극여신 유역비와 대륙남신 양양의 만남은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복숭아꽃이 휘날리는 가운데 아련한 그리움과 사랑을 기다리는 백천의 모습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고전미가 돋보이는 유역비의 우아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세 번의 삶과 세가지 세상에 걸친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삼생삼세 십리도화’ 는 2018년 1월 한국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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