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제명에…“막말과 품위 손상은 홍준표가 더 해”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제명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생각을 SNS에 전했다.

지난 26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홍준표 만 제명하고 #남자홍준표 는 당대표 계속하면 남녀차별 아닌가요? 막말과 품위손상은 남자 #홍준표 가 원조고 훨씬 더 심한데요? 참 이상한 당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러게 말입니다”, “차별 아닌가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당무감사에서 기준미달로 류여해 최고위원에게 제명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같은 결정에 류 전 최고위원은 “막말을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하고 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홍 대표가 여성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언사를 해 왔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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