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홍준표, ‘척당불기’ 논란…국민청원 “위증죄 처벌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홍준표 의원실에 ‘척당불기’가 쓰여진 액자가 발견되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6일 뉴스타파를 선두로 많은 매체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의원실에 ‘척당불기’가 쓰인 액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홍준표를 위증죄로 처벌하라”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척당불기’는 뜻이 있고 기개가 있어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는다는 의미다.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이 액자가 중요한 이유는 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측이 “돈을 건넬 당시 홍준표 의원실에서 이 글씨를 봤다”고 말했으나 홍 대표는  “그 액자는 의원실이 아니라 당 대표실에 걸려 있었다”고 맞섰다.

끝내 진실은 확인되지 않아 결국 홍 대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액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홍준표 대표를 위증죄로 처벌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26일부터 시작된 글임에도 참여 인원은 734명으로 상당히 많다.

‘척당불기’가 밝혀지고, 국민청원에 글까지 올라온 지금. 홍 대표의 앞 날은 어떻게 될지 큰 관심이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