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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고세원♥정다혜, 집에서도 숙박업소에서도 못다이룬 ‘19금 애정행각’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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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혁규와 영채의 애정행각이 장애물에 가로막혔다.
 
2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에서는 혁규(고세원 분)와 영채(정다혜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방송 캡처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방송 캡처
 
우연히 대학시절 입던 치어리더 의상을 발견한 영채는 치어리더 의상을 갖춰입은 채 퇴근한 혁규를 맞이했다. 영채를 본 혁규는 영채에 대한 열정에 불타올랐고, 두 사람은 그대로 사랑을 나누게 됐다.
 
그러나 때마침 영채의 부모님이 집에 돌아오는 바람에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중단됐다. 반투명 유리로 된 미닫이문 탓에 두 사람의 모습이 부모님께 훤히 공개될 뻔 했던 것.
 
뜻밖의 장애물을 만난 혁규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영채를 데리러가는 길 영채의 늘씬한 모습을 보고 새삼 반한 듯 영채에게 추파를 던졌다. 혁규가 “혼자만 너무 예뻐서 다른 아줌마들을 모두 쭈꾸미로 만든 죄로 너를 연행하겠다”며 영채를 태워 향한 곳은 다름아닌 숙박업소.
 
그러나 급한 마음에 불법유턴을 한 혁규는 단속을 나온 경찰과 마주치며 또다시 영채와의 애정행각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은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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