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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한민용 기자, 검찰의 ‘다스 전담 수사팀’ 소식 전해…‘이시형-이명박 수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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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한민용 기자가 ㈜ 다스(DAS) 수사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26일 JTBC ‘뉴스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여부를 밝힐 검찰의 '다스 전담 수사팀'이 오늘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민용 기자가 전했다.
 
수사팀은 2008년 정호영 특검팀의 비리 여부부터 규명하겠다고 천명했다.
 
정호영 특검은 다스의 120억 원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직원의 개인 비리로 결론 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특검이 이 전 대통령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도 이를 덮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겠다는 것.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가 확인될 경우에,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냐를 파악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은 지난 10년간 자금 흐름을 추적할 예정인데, 다스 관계사 경영에 깊숙이 개입한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 조사도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서울동부지검은 26일 "참여연대 측 고발인 조사를 28일 오전 9시30분에 하기로 조율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7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가 수입 원자재 가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 등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 성명 불상의 다스 실소유주,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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