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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검찰 전면 재수사 검토 ‘장자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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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검찰이 ‘장자연 리스트’ 사건 재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검찰이 지난 2008년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장자연 사건’ 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2008년 당시 신인 배우였던 고(故) 장자연씨가 성접대 의혹을 제기하고 목숨을 끊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처벌은 극히 일부에 그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총장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과거에 검찰이 잘못했던 일들에 대해서 반성한다며 검찰 개혁추진단이 꾸려지고 과거사 위원회도 꾸려졌다. 이에따라 검찰이 그 동안 풀지 못했던 여러가지 사건을 재수사 하게 된 것.
 
현재 재수사를 검토 중인 25개 사건 이 외에 8개를 추가로 더 검토중인데 그 8개 중 이른 바 ‘장자연 사건’ 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아직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8년만에 다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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