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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 연이은 화재… 수원 광교 화재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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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오늘 오전 수원광교 화재 사고의 합동감식이 이루어졌다.
 
26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1명이 사망, 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원 광교 화재사고의 합동 감식이 오늘 26일 오전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감식에서는 불이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이 맞는지, 또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도 함께 조사에 참여해 공사 관계자가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화재 당시 건물 지하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김모씨가 작업도중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서 자르는 과정에 불꽃이 튀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본인인 김씨도 그러한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현장의 근로자들이 먼저 소화기 2개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급히 119에 신고를 했지만 그 사이 불길이 심하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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