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건물주와 관리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수사중인 충북지방청 수사본부는 건물주와 관리인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화재 원인 가운데 하나로 1층 천장에 설치된 발열 등이 떠오른 가운데 경찰이 관련자 처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건물주 이 씨가 8층과 9층의 불법 증축에 관여한 점을 환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화재 당시 스포츠센터 1층에서 스플링클러가 작동하지 않고 2층 사우나 비상구가 잠겨 있었던점 등 안전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달 30일 실시된 소방점검이 부실했다는 의혹 역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수사중인 충북지방청 수사본부는 건물주와 관리인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화재 원인 가운데 하나로 1층 천장에 설치된 발열 등이 떠오른 가운데 경찰이 관련자 처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건물주 이 씨가 8층과 9층의 불법 증축에 관여한 점을 환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화재 당시 스포츠센터 1층에서 스플링클러가 작동하지 않고 2층 사우나 비상구가 잠겨 있었던점 등 안전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6 13: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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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관리인구속영장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