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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이력제, ‘국내산 정품 소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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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주)무궁화엘앤비(천안 소재)가 조폐공사의 도움을 받아 ‘국내산 천일염(天日鹽) 이력제 보안라벨’을 제조·공급해 소비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무궁화엘앤비(무궁화LNB)는 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인 고스트씨(Ghost-see)를 적용해 만든 ‘국내산 천일염 이력제 보안라벨’을 관련업체에 올해 700여만장(3억원 규모)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보안라벨은 국내산 천일염 14만톤의 포장지에 부착돼 국내산임을 인증하게 된다.

‘천일염 이력제 라벨’제도는 천일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기록 ‧ 관리해 국내산 정품 소금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무궁화엘앤비 천일염(天日鹽) 이력제 보안라벨
무궁화엘앤비 천일염(天日鹽) 이력제 보안라벨

스마트폰 앱인 '천일염 생산이력조회'로 QR코드를 조회하자 해당 천일염의 생산지역과 생산자, 생산년도 등이 나온다.

무궁화엘앤비는 매뉴얼팩(부착형 설명서)에서부터 보안 스티커, 산업용 스티커, 책자 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1997년 천안에서 설립된 이후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무궁화엘앤비 설기현 대표는 “천일염 이력제 라벨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알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조폐공사의 기술을 적용한 정품인증 라벨이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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