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필리핀 남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덴빈’ 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여명으로 늘어났다.
24일 방송 된 ‘JTBC 뉴스’ 는 필리핀 남부에서 일어난 태풍 피해 소식들을 보도했다.
순간 최대풍속 145km 인 태풍 덴빈.
이 태풍은 필라핀 민다나오섬을 순식간에 덮쳤다.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려 섬 곳곳이 침수됐다.
홍수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20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구조 작업자는 103채의 집이 있었는데 홍수로 모두 떠내려 갔다며 마을이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현장에 급파된 구조대는 산사태 등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끊겨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은 통신까지 두절돼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뉴스’ 는 주말 정오에 방영된다.
24일 방송 된 ‘JTBC 뉴스’ 는 필리핀 남부에서 일어난 태풍 피해 소식들을 보도했다.
순간 최대풍속 145km 인 태풍 덴빈.
이 태풍은 필라핀 민다나오섬을 순식간에 덮쳤다.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려 섬 곳곳이 침수됐다.
홍수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20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구조 작업자는 103채의 집이 있었는데 홍수로 모두 떠내려 갔다며 마을이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현장에 급파된 구조대는 산사태 등으로 대부분의 도로가 끊겨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은 통신까지 두절돼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4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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