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알쓸신잡2’, 마지막 여행지인 강남으로 떠난 유희열과 잡학박사들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알쓸신잡2’에서는 시즌2의 마지막 여행지로 강남이 정해졌다.
 
22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알쓸신잡 시즌2의 마지막 여행지로 강남이 정해졌다.
 
잡학박사들이 만나서 어디로 갈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유희열이 유시민에게 강남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자 유시민은 “나 강남에 대학 다녔어, 왜 이래”라고 하며 발끈했다. 
   
유현준은 강남 토박이로, 1981년에 압구정동으로 초등학생 때 이사와서 잡학박사들 중에서 강남에서 제일 오래 살았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절을 거쳐 강남의 변화를 체험한 유현준은 여행지로 롯데월드 타워,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예로 들자 유희열이 집 앞 아니냐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교익은 강남을 상징하는 음식이 없다고 하며, 맛집은 포기하고 강남 스타일로 놀아보려고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고, 유희열은 그런 황교익에게 갓 상경한 사람 같다며, 맥도날드로 가자고 농담하자 황교익은 쉑쉑버거로 가자고 받아쳤다.
 
한편, tvN ‘알쓸신잡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