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부자의 대명사인 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7)의 어마어마한 재산이 화제다.
만수르는 UAE 초대 대통령의 20명의 아들 중 다섯째 아들로 개인 재산이 30조 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는 아랍 에미리트의 현 부총리이자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만수르는 아랍 에미리트 경마 시행처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의 최대주주 등이기도 하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인 만수르는 우리나라 석유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아부다비 석유생산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대 국부펀드로 자산규모 608조 원에 달하는 아부다비 투자청(ADIA)과 자산규모 93조 원의 아부다비투자위원회(ADIC)는 자예드의 첫째 아들이자 만수르의 배다른 형제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얀(66) UAE 대통령이 지배하고 있다.
자산규모 63조 원인 무바달라 개발공사(MDC)는 자예드의 셋째 아들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얀(53)이 의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2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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