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배우 이장우가 첫 MC 데뷔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합격점을 얻었다.
이장우는 지난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를 맡아 스마트하면서도 안정된 진행으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첫 생방송 MC임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능숙하게 진행을 이끌어 나가며 파트너인 유이와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유이와 ‘The Time Of My Life’를 부르며 멋진 춤실력을 선보인데 이어 셔플리듬에 맞춰 멋진 디제잉 솜씨까지 자랑해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우 소속사인 메이드엠측에서는 "뮤직뱅크 MC를 통해 이장우의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생방송 무대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MC소감을 밝혔다.
‘뮤직뱅크’는 KBS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73개국에 동시 생방송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팝 차트쇼로 이장우는 2012년부터 MC를 맡게 되어 대세남임을 입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이장우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에는 MC자리까지 꽤차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