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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개봉 1주년 맞아 앵콜 상영 “꼭 다시 만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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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일본영화 흥행 1위에 빛나는 2017년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앵콜 상영 영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너의 이름은’은 내년 1월 4일 재개봉을 확정지으며 한정 상영 스타트를 당겼다. 그러면서 스페셜 포스터까지 공개하고 있는 상태.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이야기로 만난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실사 영화보다 정교하고 판타지보다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보인 작품으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여기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와 감동을 더했으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의 참여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너의 이름은’. 이번 상영은 앞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지 못 한 곽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너의 이름은/ 포스터
너의 이름은/ 포스터
 
“꼭 다시, 만나러 갈께”
 
‘너의 이름은’은 또 한 번 기적같은 흥행 신드롬을 재현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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