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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전혜빈, 김경남에게 쌍둥이 맡기고 도망간 천이슬 잡고…설정환은 고원희에 ‘질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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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전혜빈은 김경남에게 쌍둥이 맡기고 도망간 천이슬을 잡고 각서를 받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15회’에서는 광식(전혜빈)은 예슬(김경남)의 통장을 훔치고 쌍둥이까지 맡게고 도망간 태리(천이슬)을 잡고 각서를 받았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광태(고원희)는 앞집 남자를 보고 "족발을 시키자 족발 시키셨나보다"라고 했고 남자는 "같이 드실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광태는 공짜로 족발을 얻어 먹을 생각에 젓가락을 들고 앞집 남자 집으로 갔고 족발을 다 먹은 후에 남자가 족발값의 반을 달라고 하자 황당해했다.

광태는 기진(설정환)을 만나서 앞집 남자에 대해 말하며 질투를 했고 광태는 기진에게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네 친구 소개나 빨리해"라고 말했다. 광식(전혜빈)과 예슬(김경남)은 예슬의 통장을 훔치고 쌍둥이 아이를 맡기고 도망간 태리(천이슬)를 잡고 돈을 갚도록 각서를 쓰게 했고 자신이 예슬과 결혼할 사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또 광남(홍은희)은 변호(최대철)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고 "그때 어머님이 그 여자 집에 있는 것을 보고 현타가 왔다"라고 했고 시어머니 풍년에게 알리고 풍년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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