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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라디오DJ 떠난다 ‘길거리에서 시작해 단독 MC 자리까지 꿰찬 지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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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노홍철이 새로운 시작에 도전장을 내민다.
 
노홍철은 22일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를 통해 “내년이면 마흔에 접어든 나인데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어 제작진과 상의끝에 하차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유는 라디오는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야 하는데 그 점에 있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노홍철의 라디오를 들었던 청취자들은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었지만 그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노홍철은 길거리 리포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밀며 MBC ‘무한도전’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첫 복귀작으로 2015년 9월 방송된 MBC 파일럿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다시 대중앞에 섰다.
 

이후 tvNgo ‘노홍철의 길바닥쇼’, KBS 2TV ‘어서옵SHOW’,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에 이어 ‘믹스나인’으로 단독 MC 자리까지 꿰찼다.
 
노홍철/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노홍철/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이번엔 노홍철은 어떤 선택으로 대중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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