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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의 최대 감세, “최대 승자는 부동산재벌 트럼프”…부자감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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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트럼프 행저부의 세제 개편안이 미국 의회 최종 관문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찬성 224표 대 반대 201표로 감세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10년간 우리 돈 1천 600조원에 달하는 세금을 깎아주는 감세법안이다. 이는 31년만의 최대 규모의 감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직후 성명서를 통해 “감세와 망가진 세제의 개혁으로, 이제 우리 경제 엔진이 로켓연료를 주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표를 던진 민주당은 “승자는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라며 “기업과 부유층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부자 감세”라고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TV 방송캡쳐
연합뉴스TV 방송캡쳐
 
백악관은 모든 미국인이 혜택을 볼 거라고 반겼지만 비판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미 의회예산국과 조세합동의원회는 이번 감세 조치로 1조달러 이상 정부가 부채가 늘고 경제 활성화로 파생되는 세수 증대도 4천억달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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