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귀순 북한 병사가 자신을 치료한 이국종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게 자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귀순 병사 오 씨는 자필로 “아주대병원 안의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치료를 잘 해준데 대하여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상태가 호전된 오 씨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후속 치료와 당국의 조사를 진행한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씨는 도움을 받아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된 상황이다.
한편, 치료를 받던 중 “한국의 초코파이가 먹고싶다”고 말했던 귀순 북한 병사 오씨.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1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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