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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권, ‘문빠 발언’ 서민 교수에 일침 “직업윤리에 위배된 실패한 레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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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가 기생충 전문가 서민 교수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0일 명승권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많이 오버했군요 서민 교수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글에서 지칭한 ‘문빠’가 친문이 아닌 말 그대로 합리적 이성을 상실한 극단적인 지지자들을 겨냥했는지 모르겠으나, 의사의 자격으로 진료실이 아닌 대중매체 공간에서 엄밀한 ‘진단과정’을 거치지 않고 ‘환자’라 규정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단언한 것은 직업윤리에 위배될 뿐 만 아니라 비난만 초래한 실패한 레토릭에 다름아닙니다”라고 서민교수의 발언을 지적했다.
 
또한 “‘빠’가 아닌 문을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마저 눈쌀을 지푸리게 한 칼럼이라 안타깝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명승권 교수 페이스북
명승권 교수 페이스북
 
앞서 19일 서민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벌어진 한국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문빠, 너희들은 환자라 치료가 필요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서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빠들은 한국기자들이 중국 경호팀에게 맞아도싸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문빠)를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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