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박해수와 처음 찍었던 사진을 보며 엘리베이터에서의 키스를 회상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정수정(지호 역)이 사진을 보며 박해수(제혁 역)와 연애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정수정(지호 역)이 차 안에서 박해수(제혁 역)와 사귈 때의 사진을 발견했다. 
   
2015년 10월, 박해수(제혁 역)는 정수정(지호 역)과의 데이트를 위해 카페에서 정수정(지호 역)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박해수(제혁 역)는 커플 팬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이를 보고 마침 도착한 정수정(지호 역)은 우리 같이 사진 찍은 적 없다며 자신도 같이 사진 찍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는 박해수(제혁 역) 옆으로 가서 셀카를 찍었다. 박해수(제혁 역)가 정수정(지호 역)에게 손을 올리자 정수정은 사람들이 본다며 어깨를 털었지만 정작 사진을 찍을 땐 정수정(지호 역)이 박해수(제혁 역)의 볼에 뽀뽀를 했다.
 
경기가 끝나고 내려와 박해수는 버스에서 물을 마시며 휴대폰을 켜자마자 정수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해수가 지금 숙소 가는 중이라며 이야기했고, 정수정은 박해수에게 노래 불러달라고 했다. 정수정은 “지금 불러주면 내가 소원들어줄게”라고 말했고 박해수는 버스라서 조금 머뭇대다가 ‘널 사랑하겠어’ 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동료 선수들은 닭살 돋아 하며 제 자리로 앉았다.
 
정수정은 박해수를 마중 나가려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 도중 먼저 타고 올라온 박해수를 보고 놀라워 하며 “내가 내려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박해수는 그런 정수정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어들이며 정수정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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