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과거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는 정근섭(이병준)이 건네준 낙엽을 받고 금반지를 받은 듯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행자는 낙엽을 보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과거 김행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지 않고 폐지를 주우러 다녔다. 길거리에서 길은정(전미선)을 만난 김행자는 밝게 인사를 건넸지만 김행자의 초라한 행색에 놀란 길은정은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핀잔을 줬다.
이어 김행자는 길은정이 친구들과 낙엽을 줍는 모습을 보며 “그딴 쓰레기는 왜 주워?”라고 질문했다. 각박한 환경 속에서 낭만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것.
김행자는 다 늙어서 낭만을 찾느냐는 길은정의 타박에 “난 너 교복입고 다니는 거 되게 부러웠다. 추위며 배고픔이며 그런 것보다 그게 그렇게 서러웠어”라며 지난날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는 정근섭(이병준)이 건네준 낙엽을 받고 금반지를 받은 듯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행자는 낙엽을 보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과거 김행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니지 않고 폐지를 주우러 다녔다. 길거리에서 길은정(전미선)을 만난 김행자는 밝게 인사를 건넸지만 김행자의 초라한 행색에 놀란 길은정은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핀잔을 줬다.
이어 김행자는 길은정이 친구들과 낙엽을 줍는 모습을 보며 “그딴 쓰레기는 왜 주워?”라고 질문했다. 각박한 환경 속에서 낭만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것.
김행자는 다 늙어서 낭만을 찾느냐는 길은정의 타박에 “난 너 교복입고 다니는 거 되게 부러웠다. 추위며 배고픔이며 그런 것보다 그게 그렇게 서러웠어”라며 지난날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0 2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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