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미국의 한 연예매체가 한국 경쟁구조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발생한 한 아이돌그룹 멤버 사망 사건을 계기로 K-POP 아이돌들이 받는 압박감을 꼬집었다.
이날 이 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연예산업은 잔혹할 정도로 경쟁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는 ‘헝거게임’ 같다는 것.
수전 콜린스의 SF 소설이자 시리즈 영화로도 제작된 헝거 게임은 미래 사회에서 12∼18세 소년·소녀들이 한 사람만 살아남는 생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재능을 지닌 많은 아이돌 지망생들이 기획사의 철저한 관리 속에 연습생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스타로 탄생하는 한국 아이돌 양성과 비슷 하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0 1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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