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에서 사라진 5살 고준희양이 32일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고준희양.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일 200명이 넘는 수색 인원을 투입해 고준희양을 찾고 있지만 일말의 단서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공개수사로 전환된 상황이지만 결정적인 제보 역시 들어오지 않아 답답한 상황.
이에 경찰은 지난 18일 보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고준희양의 행방을 아는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준희 양의 행방을 찾는 게 급선무”라며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고준희양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국번 없이 112나 182 또는 전주 덕진경찰서 강력5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0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고준희양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