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수민이 김민교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눈알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규한(이규한 분)과 수민(이수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안에 바를 차려놓고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수민은 성인웹툰작가 야켈란젤로와 설전을 벌였다.
동생이 가족들의 명의를 도용해 야켈란젤로 규한의 성인 웹툰 ‘백만장자의 사정’를 보는 통에 수민의 분노가 폭발한 것.
수민은 아이디 ‘ㅈ알나알백전백승’으로 야켈란젤로의 웹툰에 악플을 달았고, 성실한 악플러 ‘ㅈ알나알백전백승’이 자신의 썸녀인 수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규한은 ‘현피’를 신청하며 대참사를 예고했다.
이날 이수민은 야켈란젤로와의 사이에 육두문자가 섞인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섬뜩한 눈알 연기로 ‘눈알연기 달인’ 김민교를 연상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2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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