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영애가 눈치 없는 동생 영채의 성화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승준(이승준 분), 동생 영채(정다혜 분)와 함께 웨딩드레스샵을 찾았다. 적극적으로 드레스 디자인을 권하는 영채에게 영애는 “내 결혼식이지 네 결혼식이냐”며 귀찮아했지만 이내 임신한 신부들이 선호하는 드레스라는 드레스샵 직원의 말에 영애는 마지막으로 드레스를 피팅했다.
영애가 드레스를 갈아입는 동안 영채 역시 직원의 권유로 드레스를 피팅하게 됐다. 그러나 영채는 놀라운 드레스 자태롤 주위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으며 영애를 당황시켰다. 직원들은 영채의 모습에 “후배 분이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리신다”며 호들갑을 떨었고, “후배가 아니라 친동생”이라는 영애의 말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영애는 가족 단체톡방에 자신과 영애의 드레스 피팅 사진을 올리는 등 눈치 없는 영채의 행동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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