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서 이용복 특검보의 조윤선-김기춘 비판을 조명했다.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특검이 조윤선 전 장관-김기춘 전 실장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6년과 7년을 구형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에서 이용복 특검보가 메릴 스트립이 한 발언을 인용했다고 소개했다.
2017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메릴 스트립은 “할리우드엔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이 넘쳐납니다. 이들을 다 쫓아내면 미식축구와 이종격투기 말고는 볼 게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을 인용한 것은 정치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진행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를 정면 비판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특검보가 “공산주의자와 싸운다는 명분아래 그들과 같은 짓을 했다”고 일갈한 내용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특검이 조윤선 전 장관-김기춘 전 실장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6년과 7년을 구형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에서 이용복 특검보가 메릴 스트립이 한 발언을 인용했다고 소개했다.
2017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메릴 스트립은 “할리우드엔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이 넘쳐납니다. 이들을 다 쫓아내면 미식축구와 이종격투기 말고는 볼 게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을 인용한 것은 정치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진행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를 정면 비판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특검보가 “공산주의자와 싸운다는 명분아래 그들과 같은 짓을 했다”고 일갈한 내용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2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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