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민 후보자 부부가 지난 9년간 교통법규를 65차례나 어겼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영석 의원은 19일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민 후보자와 배우자인 문병호 전 의원이 지난 9년간 65차례 교통 관련 과태료를 납부했다”며 “기본도 지키지 못한 만큼 대법관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자는 2008년부터 주정차 위반과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22차례 77만 2천 48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JTBC뉴스룸 방송캡쳐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문병호 전 의원은 43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해 163만원의 과태료를 냈다.
윤 의원은 대법관은 우리나라 사법부 최고 직책인데 기본적인 법질서인 교통 법규도 지키지 못하면 누가 판결을 신뢰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윤영석 의원은 19일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민 후보자와 배우자인 문병호 전 의원이 지난 9년간 65차례 교통 관련 과태료를 납부했다”며 “기본도 지키지 못한 만큼 대법관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자는 2008년부터 주정차 위반과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22차례 77만 2천 48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문병호 전 의원은 43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해 163만원의 과태료를 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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