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엑소(EXO) 수호와 f(x) 루나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 불참한다.
19일 ‘더 라스트 키스’ 홍보팀은 톱스타뉴스에 금일 진행되는 뮤지컬 프레스콜 행사에 수호와 루나가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앞서 터진 소속사 아이돌의 비보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수호와 루나는 고인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호와 루나 외,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리사 전동석 정택운 김소향 민경아 민영기 등이 참석한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레더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제작.
이는 지난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막 첫 주부터 93%를 넘는 객석 점유율과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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