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매치에서 이태곤이 김승수에 승리를 거뒀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7년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시즌 시청률 TOP2를 기록한 배우 김승수와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셜 요리 대결을 펼친 것.
이날 이태곤은 직접 잡은 방어로 만든 스테이크와 참돔 맑은탕을 만들었고, 김승수는 가지요리를 준비했다. 셰프들은 이태곤의 요리가 낚싯배 위에서 먹는 듯한 거칠고 투박한 맛이나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고, 김승수의 가지 요리는 양념이 맛있지만 식감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를 전했다.
결국 7:3의 스코어로 이태곤의 요리가 승리를 거뒀고, 이태곤의 요리를 선택한 이연복은 “솔직히 생선의 승리다. 생선이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다”며 직접 잡은 식재료가 요리를 평가하는 데 큰 영향을 줬음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22: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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