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라미란이 조 사장의 금목걸이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영애씨16’에서는 여유로워진 미란(라미란 분)과 그런 미란을 의심하는 지순(정지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낙원사에는 조 사장의 편지가 도착했다. 반려견의 안부만 가득 써 있는 듯했던 편지에는 목걸이의 행방을 알리는 암호가 숨겨져 있었고, 지순은 마지막으로 개를 돌봤던 미란을 의심했다. 미란이 목걸이를 가져갔다고 확신하는 지순의 말에 미란은 “그게 무슨 소리냐. 내가 미쳤냐”며 불쾌함을 표출했고, 지순은 “아닌데 금목걸이 얘기가 나왔을 때 왜 그렇게 놀랐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러나 미란은 목걸이를 경찰서에 가져다 준 확인증을 보여주며 자신의 결백을 입증했고, “나중에 조 사장에게 원망 들을까봐 말 안했더니 괜한 의심 하고 있다”며 지순을 타박했다. 자신의 의심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지순은 당황하면서도 미란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 말미 복사기 안에서 미란의 통장을 발견한 지순은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미란이 동료들 앞에서 당당히 무엇인가를 선언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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