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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라미란 변했다 ‘새 립스틱-기모토시-명품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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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라미란이 달라진 모습으로 정지순의 의심을 샀다.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어딘가 달라진 라미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방송 캡처
tvN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6’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지순(정지순 분)은 낙원사의 파트타이머 디자이너로 근무하게 된 미란을 향해 “왜 이렇게 사치스러워졌지”, “분명 뭔가 있다”며 의심의 눈빛을 보냈다. 미란이 꼭 챙겨가던 배달음식의 양파, 춘장 등을 남겨두거나 잃어버린 토시를 깨끗하게 포기하고 기모 토시를 구입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것. 
 
지순의 의심을 호들갑으로만 치부하는 동료들에게 지순은 “라 부장에게 그 정도면 엄청난 사치”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토시도 그렇고 새 립스틱 펑펑 쓰는 것, 단무지 안 챙겨가는 것까지, 라 부장님 혹시 공돈 생기셨냐”며 미란을 몰아붙였다. 지순의 압박에 미란은 잠시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고, 동료들이 없는 곳에서는 에코백 안에 감춰뒀던 명품 백을 꺼내 들기까지 하는 이상(?) 행동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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