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라미란이 달라진 모습으로 정지순의 의심을 샀다.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는 어딘가 달라진 라미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순(정지순 분)은 낙원사의 파트타이머 디자이너로 근무하게 된 미란을 향해 “왜 이렇게 사치스러워졌지”, “분명 뭔가 있다”며 의심의 눈빛을 보냈다. 미란이 꼭 챙겨가던 배달음식의 양파, 춘장 등을 남겨두거나 잃어버린 토시를 깨끗하게 포기하고 기모 토시를 구입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것.
지순의 의심을 호들갑으로만 치부하는 동료들에게 지순은 “라 부장에게 그 정도면 엄청난 사치”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토시도 그렇고 새 립스틱 펑펑 쓰는 것, 단무지 안 챙겨가는 것까지, 라 부장님 혹시 공돈 생기셨냐”며 미란을 몰아붙였다. 지순의 압박에 미란은 잠시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고, 동료들이 없는 곳에서는 에코백 안에 감춰뒀던 명품 백을 꺼내 들기까지 하는 이상(?) 행동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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