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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사찰음식, 오바마 요리사도 극찬한 ‘힐링 밥상’…‘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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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진관사의 사찰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MBC 스페셜’에서는 ‘진관사, 절밥 한 그릇’편을 방송했다. 진관사는 지구촌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인 르네 레드제피도 진관사의 사찰음식에 극찬을 날렸다.
 
진관사의 사찰음식은 삼덕을 기본으로 한다. 삼덕이란 청청한 재료를 사용하는 정,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을 사용하지 않는 유연, 먹는 사람에게 알맞게 조리하는 여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음식으로 재현한다.
 

‘MBC스페셜’ 방송 캡처
‘MBC스페셜’ 방송 캡처
 
진관사의 사찰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나친 식욕으로 ‘먹방’에 지친 현대인들을 힐링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청정한 재료를 사용해 가장 순수한 교유의 맛을 재현해낸다.
 
밥을 그저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밥 한그릇에도 수행자의 공양을 담는다. 진관사 스님들은 욕망과 쾌락으로 뒤덮여 자극적인 음식만 요하는 현대인들의 밥상을 뒤로하고 건강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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