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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본격 흥행 신호탄 발사…주지훈이 전한 관전 포인트? “드라마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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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영화 ‘강철비’를 위협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18일 오전 6시 기준, 3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강철비’ 36.4%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
 
‘강철비’의 독주가 이어져 오고 있던 터라 ‘신과함께’ 예매율 1위는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과함께/ 영화 포스터
신과함께/ 영화 포스터
 
그렇담 ‘신과함께’ 주연 배우 주지훈이 전한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주지훈은 앞서 ‘신과함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드라마적인 요소’를 꼽았다. 그는 “시작부터 영화 내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지나온 저의 인간 관계들이 생각났다”며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와닿았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저승은 저런 모습일까 상상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과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중,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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