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하는 박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학력이 새삼 재조명됐다.
박정민은 지난 2005년 고려대학교 인문학부를 중퇴하고 국내 예술 학교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입학했다.
당시 그는 “연기를 하고 싶었고 제대로 전공으로써 배우고 싶어 고려대를 중퇴했다”고. 또 그는 “고려대는 물론 좋은 학교다. 하지마나 내가 있을 곳은 아닌 것 같더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웠음을 가늠케 했다.
그는 2009년 한예종을 영상원 영화과 학사과정으로 마친 뒤 2009년 다시 연극원 연기과 학사를 시작하는 독특한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기도 명품인 배우가 공부까지 잘하는 수재였다니 달리 보인다”, “영상원과 연극원을 모두 공부해서 그런지 정말 그 시스템을 철저히 이해하며 연기하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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