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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제공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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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온비드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50년 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와 공신력을 바탕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Online Bidding System)이다.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이래 온비드는 공공부문의 자산 매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입찰·계약·등기 등의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온비드 제공 서비스 / 온비드 홈페이지
온비드 제공 서비스 / 온비드 홈페이지
 

또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산을 처분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고 국민들은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가지정 정보처리장치로 승인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고객들의 의견들을 반영, 보다 사용하기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비드를 전면 개편했다.
 
공고 등록과 물건정보 조회는 쉬워지고 입찰에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입찰 방식은 다양화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2017년에는 온비드 서비스 개시 15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60조원, 입찰참가자 143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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