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엠마 스톤,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이하 ‘빌리 진 킹’)은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전 세계 9천만 명을 열광시킨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빌리(엠마 스톤)와 전 남자 챔피언 바비(스티브 카렐)의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지난달 16일 개봉한 바 있다.
‘빌리 진 킹’을 본 평론가들은 “쉬운 길을 버리고 성숙한 시선으로 재현한 투쟁의 역사”, “어떤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여성이 열등하다고 말하는 멍청이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인물을 거쳐 시대를 조망하는, 현미경과 망원경”, “세상은 이렇게 한 번씩 바뀐다”등의 평론과 함께 평균 별점 7.2점을 매겼다.
또한 지난 10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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