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지석과 유인영은 10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유인영이 김지석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과 김지석의 10년 우정을 들은 전현무는 “친구 이상의 감정은 못 느꼈냐”고 질문,이에 김지석은 “타이밍이 있긴 했는데 발전이 안 됐다.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그런가 하면 유인영은 “왜 이렇게 친한거냐”는 질문에 “어떻게 친해진 건지 모르겠지만 오빠가 원래 얘기도 잘 들어주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문제를 잘 풀 자신은 없지만 오빠를 잘 부탁한다는 의미에서 나왔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짐작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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