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희열이 고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유희열과 유현준이 신해철의 동상을 발견했다.
이날 유희열은 신해철의 동상을 보며 “눈이 오는 날 형을 여기서 만났네. 여기서 눈 맞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희열은 “형이 하던 라디오를 내가 했었지. 이 형의 빈자리가 되게 컸지”라며 그를 회상했다.
앞서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10월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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